르꼬끄 아트라이딩 이모저모. /사진제공=르꼬끄
르꼬끄 아트라이딩 이모저모. /사진제공=르꼬끄
아트라이딩 대상작인 구범모씨의 '남자, 여자, LOVE'. /자료제공=르꼬끄
아트라이딩 대상작인 구범모씨의 '남자, 여자, LOVE'. /자료제공=르꼬끄
자전거 주행 궤적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이색 이벤트가 열려 화제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는 지난달 29일 GPS 기반 트레킹 앱 '스트라바'와 연계한 새로운 개념의 라이딩 이벤트인 '2017 르꼬끄 아트라이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이벤트 참가자들은 경리단길과 세로수길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에서 앱을 이용해 자신만의 아트라이딩을 선보였다.


그 결과, 구범모씨의 '남자, 여자, LOVE'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외에 '엄마와 아기', '유니콘', '코끼리', '닭' 등의 캐릭터와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이희성씨 등이 BMX 퍼포먼스를 펼쳐 이벤트 흥을 돋웠다. 

르꼬끄 관계자는 "앞으로도 라이더와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문화를 발굴해 라이더 소통 채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