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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사진은 배두나, 류승룡, 주지훈(왼쪽부터)./사진=루이비통·임한별 기자·키이스트 |
오늘(16일) 새벽 드라마 '킹덤'의 미술을 담당한 스태프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한 스태프는 지난 12일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119 구급차로 서울 건대병원으로 후송됐다. 이후 뇌동맥류가 파열됐다는 판정을 받고 곧 중환자실에 입원했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향년 33세.
스태프의 사망으로 '킹덤' 제작진은 이번 주 촬영을 전면 연기했다. 15일, 16일 촬영은 이미 지난 12일 고 씨가 쓰러진 후 연기했다. 이어 오는 17일, 18일, 19일 예정된 촬영도 연기하게 됐다.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의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며 영화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에이스토리가 제작하며,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스태프의 사망으로 '킹덤' 제작진은 이번 주 촬영을 전면 연기했다. 15일, 16일 촬영은 이미 지난 12일 고 씨가 쓰러진 후 연기했다. 이어 오는 17일, 18일, 19일 예정된 촬영도 연기하게 됐다.
'킹덤'은 조선의 왕세자가 의문의 역병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나라 전체를 위협하는 잔혹한 진실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싸인' '유령' '시그널' 등의 김은희 작가가 집필하며 영화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에이스토리가 제작하며, 동영상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