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구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왼쪽)과 박종언 '물반고기반' 대표(오른쪽)가 서울 가산디지털밸리 '물반고기반' 본사에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신동구 삼성화재 일반보험본부장(왼쪽)과 박종언 '물반고기반' 대표(오른쪽)가 서울 가산디지털밸리 '물반고기반' 본사에서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화재는 낚시예약 앱 ‘물반고기반’과 국내 여행보험 상품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소비자들은 '물반고기반’앱을 통해 낚시여행 예약 시 편리하게 삼성화재 국내여행보험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보험 가입 시 낚시여행을 위해 집을 나설 때부터 집에 도착하기까지 발생한 사고를 약 4000원 수준의 보험료로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플랜은 총 2가지다. 실속 플랜은 상해사망∙후유장해, 상해입원일당, 배상책임, 음식매개세균성장염을 보장하며, 표준 플랜 가입시 실속 플랜에 상해입통원실손의료비 및 교통상해입원일당을 추가로 보장한다.

삼성화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라인 플랫폼과 제휴를 통한 소액일반보험시장 활성화 기반을 마련했다. '물반고기반' 역시 고객들이 낚시 여행 중 입을 수 있는 피해에 대비하는 보험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