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기무라타쿠야. /사진=스타뉴스
원빈 기무라타쿠야. /사진=스타뉴스

일본 가수 겸 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한국 배우 원빈의 닮은꼴 외모가 눈길을 끈다. 예전부터 닮은꼴로 불려온 원빈과 기무라 타쿠야. 똑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두 사람은 양국 최고 미남 다운 그들의 조각처럼 잘생긴 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국 배우 원빈, 윤상현 등이 '기무라 타쿠야'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기무라 타쿠야는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그을린 듯한 섹시한 피부로 한일 양국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아왔다. 기무라 타쿠야는 1972년생으로 올해 47세다. 
SMAP의 멤버로 1991년 데뷔한 기무라 타쿠야는 탁월한 외모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배우로 활약을 펼쳐왔다. 드라마 '롱 베케이션', '뷰티풀 라이프', '히어로', '굿럭', '화려한 일족' 등에 출연하며 현재까지도 '시청률 보증수표'로 사랑 받았다. 그는 가수 쿠도 시즈카와 결혼, 슬하에 2녀를 두고 있으며 둘째딸 코우키가 모델로도 데뷔해 관심을 끌었다. 

원빈은 지난 1997년 드라마 ‘프로포즈’ 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광끼’와 ‘레디고’, ‘꼭지’ 등의 작품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원빈은 대작 영화에도 출연하며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구축했다. 영화 ‘아저씨’, ‘마더’ 등을 통해 연기자로 자리매김했다.원빈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차기작을 물색 중이며 배우 이나영과 2015년 결혼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