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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연자. /사진=KBS '아침마당' 캡처 |
가수 김연자가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며 "38세처럼 산다"고 말했다.
김연자는 29일 오전 방송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지난 연말 '가요대축제' 섭외가 들어왔을 때 깜짝 놀랐다. 제 나이에 나갈 수 있을까 싶었다. 너무 영광스럽고 불러주셔서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자신의 히트곡 '아모르파티'의 '나이는 가짜, 마음이 진짜'라는 가사에 대해 언급하며 "진짜 나이가 있지만 38세처럼 살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자는 1959년생으로 올해 61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