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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발광 17세 영화 포스터. /사진=영화진흥위원회 제공 |
오늘(1일) 채널CGV에서 오전 9시10분부터 영화'지랄발광 17'세가 방영되고 있다.
영화 '지랄발광 17세'는 17세 사춘기 소녀 네이딘(헤일리 스테인펠드)의 하이틴 코미디물이다. 네이딘은 자신의 주변은 무식하고 이기적인 인간들 투성이라고 생각한다. 자식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한 엄마, 공부 잘 하고 잘 생기고 인기도 많은 오빠 대리안(블레이크 제너), 이런 오빠와 눈 맞은 10년 넘은 '베프' 크리스타(헤일리 루 리차드슨), 상담해도 전혀 도움 안되는 선생님까지. 그러다가 같은 반 친구 어원(헤이든 제토)을 만나며 네이든은 성장해간다.
한편 네이딘 역의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비긴 어게인' 등에서 아역으로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아왔으며 '지랄발광 17세'로
첫 단독 주연을 맡았다.
첫 단독 주연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