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11일 포스링크에서 전 대표이사와 등기임원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이 회사의 전 대표이사인 전해표씨와 전 등기임원 유순열씨가 17억5000만원 규모 횡령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기소당했다고 밝혔다. 횡령 혐의 금액은 자기자본 509억원 대비 3.4% 수준이다. 이 회사의 주식거래는 정지됐다.
[공시] 포스링크, 전 대표 횡령 혐의 발생
박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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