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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소시어스 |
연인의 이성 친구의 허용 범위에 대해서는 ‘가끔 연락하고 만나는 정도’가 38%로 가장 많았으며 ‘이성 친구는 불가, 동성만 만났으면’ 한다는 극단적인 답변도 30%나 되었다.
이 외에 ‘내가 아는 사람이라면 상관 없다(17%)’, ‘여럿이 함께라면 여행까지도 괜찮다(9%)’, ‘계속 인증(메시지나 사진)을 하면 괜찮다(5%)’는 의견도 있었다.
한편 연인이 나와 내 이성 친구의 관계를 의심한다면 ‘최대한 연락을 자제하고 연애에 집중할 것’이라는 답변이 58%로 과반수를 넘었다. ‘연인에게 그 친구를 소개해 친해지게 한다(25%)’, ‘그 친구와는 몰래 연락하고 만난다(8%)’, ‘집착과 구속 같아서 헤어지고 싶을 듯(5%)’이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