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떡볶이, '2019대표한류브랜드' 2년 연속 선정
매운맛의 대표 떡볶이 브랜드 신전떡볶이가 브랜드스타즈선정위원회의 ‘2019대표한류브랜드’ k-푸드 부문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신전떡볶이는 1999년에 본점을 시작으로 가맹 사업을 확장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다. 기념 사업으로 올해 10월쯤 세계 최초의 떡볶이 박물관인 ‘신전 뮤지엄’ 개관을 앞두고 있다. 

현재 가맹점은 648여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며 업계 매장 수 1위로 올라섰다. 해외에는 필리핀, 베트남, 대만에 진출해서 총 9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며 최근엔 미국에도 진출해 샌디에이고점을 오픈했다. 일본, 말레이시아, 호주 등에도 오픈 준비 중에 있으며, 외국에 거주하는 소비자들의 가맹점 개설 요청 메일 또한 꾸준히 받고 있다. 


본사 및 직영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창고, 양념 제조 시설 등 기반을 튼튼히 갖추기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기존의 떡볶이와 달리 신전만의 차별화한 맛을 내기 위해 양념에 집중하게 됐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간들로 인해 지금의 양념이 개발됐으며 양념은 본사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양념이 정식 등록돼 2013년부터 식품자가 품질검사 성적서를 게재했으며 한층 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양념을 생산하기 위해 HACCP 운영 시스템을 갖추었고 이후 2016년 동종업계 최초로 신전떡볶이 양념 HACCP 인증을 받아 한층 더 체계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양념은 인터넷 판매나 다른 경로로의 판매를 절대 불허하며 전국 가맹점에만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전떡볶이 측은 "대표한류브랜드 K푸드 대표브랜드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수상했다. 대구를 대표하는 떡볶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떡볶이로, 나아가 글로벌 떡볶이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떡볶이 문화를 이끌어가며, ‘떡볶이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