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잡지 맥심(MAXIM)이 스트리머 잼미를 표지로 기용한 8월호 정기구독자용 한정판 표지를 공개했다. 스트리머는 인터넷 방송 서비스인 ‘트위치 TV’의 개인 방송인을 칭하는 말로 ‘BJ’와 구별되는 호칭이다.
©맥심(MAXIM)
©맥심(MAXIM)

이번 화보 촬영을 기획한 맥심 정도윤 에디터는 “어린 시절 추억이 떠오르는 복고적인 여름방학과 그 안의 첫사랑 같은 미소녀를 ‘잼미의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그려냈다”라고 콘셉트를 설명했다. 다만 그간 잼미가 개인방송에서 보여줬던 귀여운 소녀의 이미지뿐 아니라 20대 숙녀로서의 건강하고 섹시한 매력 또한 화보에 녹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개된 잼미의 표지는 서점에서 만나볼 수 없는, 오직 맥심의 정기구독자에게만 제공되는 한정판 표지다. 한정판 잡지에는 일반 서점용 잡지에서는 볼 수 없는 잼미의 과감한 포즈와 함께 한정판 브로마이드까지 들어있다.

한편 잼미는 최근 불거진 워마드 논란에 대한 질문에 “팬들이 날 믿어 준다는 건 알고 있다. 하지만 교묘하게 조작된 의혹 글이 자꾸 보이면 ‘정말인가?’ 하며 마음이 흔들릴 수 있다. 한 가지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건 결코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