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팡 수입./사진=양팡 인스타그램, 포스코건설
양팡 수입./사진=양팡 인스타그램, 포스코건설

BJ 양팡(양은지)에게 거액의 후원을 한 40대 팬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가운데 양팡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해 아프리카TV 페스티벌 BJ어워드에서 여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양팡은 최근 유튜버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언니와 남동생까지 총 5식구가 20평대 아파트에서 살고 있던 양팡은 지난 6월 아프리카TV 별풍선 수입과 유튜브 수입을 모아 8억짜리 고급 아파트로 이사해 화제를 모았다.
양팡이 열심히 모은 돈으로 샀다는 집은 부산 서면에 위치한 더샵 센트럴스타 70평대 아파트로 알려졌다. 양팡은 자신이 산 아파트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4년간 돈 안 쓰고 이사하는 꿈을 이뤘다"며 "이제부터 더 열심히 방송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시청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새로 이사간 양팡의 아파트는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해 있는 스카이라운지에 입주민 전용 사우나와 헬스장, 골프장, 수영장 등이 갖춰져 있어 70평대 기준 약 8억원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양팡의 집 내부는 입구부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화장실 대리석을 보며 “어떻게 이럴 수 있지?”라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양팡의 월수입은 약 1억, 별풍선 수입은 월 4000만원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