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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본격적인 겨울 시즌을 맞아 브랜드 고유의 삼선을 활용한 ‘윈터재킷’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에는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패딩 제품 외에 감각적인 숏패딩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제품은 아디다스 고유의 삼선을 디자인의 중요한 요소로 활용했다. 팔에 강렬하게 적용된 삼선은 깔끔하면서도 미니멀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들어 주고 오버사이즈 핏은 스트릿한 감성을 한층 높여준다. 또한 풍성한 볼륨감을 강조한 숏패딩은 뉴트로 감성 담은 동시에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아디다스 ‘윈터재킷’은 추운 날씨에 대비한 아웃도어 기술력이 반영됐다. 부드러운 우븐 외피와 탄소 제로(PFC-free) 발수 가공으로 가벼운 비와 눈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또한 뛰어난 경량성의 단열 충전재가 사용돼 보온성이 우수하다.
이번 제품은 아디다스 공식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롱패딩(3ST 롱 파카)은 26만9000원, 숏패딩(3ST 퍼프 다운)은 21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