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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이 지난달 15일(현지시간) 삼성물산이 건설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 사진제공=삼성전자 |
3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은 리야드에서 사우디 정부 관계자와 키디야 프로젝트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키디야 프로젝트는 사우디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관광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334㎢ 면적에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실내 스키장 등 첨단 엔터테인먼트시설이 들어서고 별장과 상업시설이 조성된다. 1단계사업은 2022년, 최종 완공은 2035년이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