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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웃도어 비긴즈'에 출연한 배우 연송하. /사진='아웃도어 비긴즈' 스틸컷 |
배우 연송하와 보컬그룹 '노을'의 리더 이상곤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경기대학교 연기학과를 졸업한 연송하는 지난 2009년 영화 '10억'에서 증권사 직원으로 단역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KBS), '브라보 마이 라이프'(SBS) 등과 영화 '수상한 고객들'(2011년), '쓰리 썸머 나잇'(2015년), '프리즌'(2017년), '명당'(2018년)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한편 8일 노을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상곤이 오는 2020년 3월14일 연송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내년쯤 공개할 예정이다.
이상곤이 속한 노을은 지난 7일 신곡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에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