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사진=이재호 기자.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아파트 신축 현장/사진=이재호 기자.
지난 3분기 광주지역 건축 인허가· 준공 면적은 감소한 반면 착공 면적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은 건축 인허가,착공,준공 면적은 전년에 비해 모두 증가했다.

13일 국토교통부가 2019년 3분기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광주 건축 인허가 연면적은 96만5000㎡로 전년 동기대비 27.5%감소했고,동수도 684동으로 전년대비 34.3% 감소했다.

착공 면적은 57만7000㎡로 전년대비 36.2%증가했으나 동수는 466동으로 전년대비 27.3% 감소했다.준공 면적은 43만3000㎡로 전년대비 54.6% 감소했고, 건축 동수도 587동으로 전년대비 21.1% 감소했다.

전남지역 건축 인허가 연면적은 206만4000㎡로 전년대비 12.4% 증가했고,동수도 5435동으로 10.2% 증가했다.착공 면적은 199만6000㎡로 전년대비 35.9% 증가했고,동수도 4361동으로 7.4% 증가했다. 준공 면적은 155만4000㎡로 전년대비 9.15 증가했고, 준공동수도 4074동으로 전년대비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대한 세부자료는 건축행정시스템(세움터)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