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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이 공격성을 가진 반려견의 훈련을 걱정하는 보호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사진=KBS2TV 제공 |
강형욱이 공격성을 가진 반려견의 훈련을 걱정하는 보호자에게 조언을 건넸다.
1일 오후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문제견 천둥이를 교정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날의 문제견은 외부인은 물론 보호자도 무서워 울게 만들 정도로 무차별 공격을 행하는 믹스견 천둥이였다.
고민견 천둥이는 외부인과 보호자를 향한 심한 입질과 공격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입마개를 격하게 거부하는 것은 물론 통제가 어려워 사람이 드문 새벽에 산책을 하고 보호자의 손길을 거부해 3년 간 목욕도 시키지 못했을 정도라고 전해졌다.
천둥이와 마주한 강형욱은 "천둥이에게는 의도적인 공격성이 보인다. 지금 모든 상황이 두렵지 않은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강형욱은 겉옷을 던지며 천둥이의 공격성을 확인했다. 이어 기선제압에 성공했고 천둥이는 잠시 짖는 것을 멈췄다.
보호자는 "천둥이가 훈련소에 다녀온 뒤 무서워졌다"고 고백, 강형욱은 "기력이 없어져야 공격성이 줄어든다. 그런데 그때까지 살아 있어야 줄어든다"며 "우리나라는 곧 개 물림 사고에 대한 기준이 생길 것이다. 계기가 필요할 텐데 그 중심이 되면 안되잖아요"라고 전했다.
보호자는 "천둥이가 훈련소에 다녀온 뒤 무서워졌다"고 고백, 강형욱은 "기력이 없어져야 공격성이 줄어든다. 그런데 그때까지 살아 있어야 줄어든다"며 "우리나라는 곧 개 물림 사고에 대한 기준이 생길 것이다. 계기가 필요할 텐데 그 중심이 되면 안되잖아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