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3년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됐다.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3년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됐다. /사진=임한별 기자

배우 이준과 정소민이 3년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됐다. 오늘(26일) 디스패치는 이준과 정소민이 최근 헤어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았다. 스케줄도 많다보니 소원해졌다"면서 "각자의 일에 좀 더 집중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를 통해 만났다. 드라마 종영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이준의 군 복무기간(현역+대체복무)에도 굳건하던 이들 관계는 최근 각자의 일정 때문에 소원해지면서 결별 수순을 밟았다는 게 관계자들 전언.

이준은 넷플릭스 드라마 '고요의 바다'로 컴백을 검토 중이며 정소민은 드라마 '영혼수선공'에 출연했다. 분노조절장애를 앓는 뮤지컬배우로 나왔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