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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건설기술’ 경연대회가 열린다. /사진=이미지투데이 |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토공 자동화 및 첨단측량 ▲스마트 유지관리 ▲건설안전 ▲빌딩정보모델링(BIM) ▲3D프린팅 등 6개 스마트 건설기술 분야별 기술력을 현장에서 시연‧경연하는 행사며 오는 11월27일까지 열린다.
국토부는 스마트건설을 통해 설계·시공·유지관리 등 건설의 모든 단계에 첨단기술인 BIM, 드론, 로봇,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을 융합 시켜 안전성·생산성 등이 개선되기를 기대한다.
현재 5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 중이고 이번 경연도 스마트 시공 및 유지관리 기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한다.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기술적용의 과정과 결과물에 대한 품질·신속성·정확성·창의성 등을 평가한다. 입사장에게는 국토부장관상, 한국도로공사 사장상(스마트 유지관리), LH 사장상(토공 자동화 및 첨단측량)이 수여 될 예정이다.
권혁진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스마트 건설기술이 다양하게 실제 활용되는 모습을 보여줄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