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프레임, 뿔테 프레임 등 안경만큼 강력한 패션 액세서리는 없다. /사진=슬기,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메탈 프레임, 뿔테 프레임 등 안경만큼 강력한 패션 액세서리는 없다. /사진=슬기, 임현주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독서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 분위기 좋은 장소에서 책을 읽고 싶어 떠난 이들에게 안경 코디를 추천한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가벼운 메탈 프레임부터 편안하고 클래식한 뿔테 프레임까지. 안경만큼 강력한 패션 액세서리는 없다.

국내 아이웨어 업계는 현재 고공 행진 중이다. 패션과 거리가 멀었던 안경이 스타일 코디에 영향을 미치자 업계는 안경에 주목했다.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고 가벼운 메탈 프레임부터 편안하고 클래식한 뿔테 프레임까지.


한국광학산업협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아이웨어 시장 규모는 약 4500억원 정도다. 이중 한국의 명품 안경으로 알려진 '젠틀몬스터'가 시장 점유율 65%를 차지해 2500원 규모를 자랑했다.

국내 아이웨어 업계는 지금도 성장하고 있다. 기존 해외 명품 브랜드의 수입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던 회사들은 자체 브랜드를 론칭하기 시작했다.

올 가을 소비자를 이끌 안경은 무엇이 있을까?

쓴거야 안쓴거야… 메탈 안경의 매력

닥스(왼쪽부터) 카린, 디노바 메탈 안경이다. /사진=피알라인코리아
닥스(왼쪽부터) 카린, 디노바 메탈 안경이다. /사진=피알라인코리아

얇은 메탈 프레임으로 이뤄진 안경은 가볍다. 경량 티타늄 소재로 만들어졌다면 가끔 안경을 썼는지조차 잊어버리기도 한다.
가볍고 편하게 착용하기 좋은 메탈 프레임 안경은 슈트부터 청바지까지 다채로운 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인상이 세거나 날카롭다면 동그랗고 밝은 컬러의 안경테를 선택해 한결 부드러운 인상을 만들 수 있다.

뿔테 안경 쓰고 분위기 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