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첼시로 복귀했다. /사진=로이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경미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첼시로 복귀했다. /사진=로이터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됐던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가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 첼시로 돌아갔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캉테는 전날 프랑스 생 드니의 스타드 데 프랑스에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예선 D조 1차전 경기가 끝난 뒤 경미한 햄스트링 이상을 느꼈다.

캉테는 이후 대표팀 의료진으로부터 검사를 받았고 A매치를 계속 진행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에 따라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이에 따라 캉테는 오는 29일과 4월1일 각각 예정된 카자흐스탄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을 뛰지 못하게 됐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 대표팀 감독은 캉테를 대신할 자원을 추가 소집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은 캉테의 상태를 지켜보고 다음달 3일 열리는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전 출전 여부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