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문고가 문화누리카드 사용 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영풍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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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4월 한 달간 영풍문고 매장에서 문화누리카드를 통한 도서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 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카드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공익사업이다.

공연 영화, 전시관람을 비롯해 국내 여행,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문화예술, 여행, 체육의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상시 할인을 제공하는 가맹점으로는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영풍문고 마케팅팀 담당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 독서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할인 시 잡지, 수험서, 학습서, 외서 등 일부 품목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되며, 일부 지점(포항점, 경산점 등)을 제외한 영풍문고 전 지점에서 시행된다.

기타 세부 진행 지점 및 상세정보는 영풍문고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