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맥컬리 컬킨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로이터
배우 맥컬리 컬킨의 득남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로이터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에서 꼬마 주인공 케빈 역을 맡았던 배우 맥컬리 컬킨(41)이 아빠가 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와 일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 등에 따르면 컬킨과 그의 여자 친구인 여배우 브렌다 송은 최근 득남했다. 
맥컬리 컬킨과 브렌다 송은 2017년 영화 '체인지랜드'에서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열애 4년 만에 첫 아이를 얻었다. 두 사람은 2008년 세상을 떠난 맥컬리 컬킨의 누나 이름을 따서 아들 이름을 다코타 송 컬킨이라고 지었다.

맥컬리 컬킨 측 담당자는 "엄마와 아빠, 아기는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다"며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