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만에 1억820만 조회수를 기록, 역대 세계 유튜브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버터’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만에 1억820만 조회수를 기록, 역대 세계 유튜브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신곡 기세가 놀랍다. 역대 세계 유튜브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수’ 기록을 자체 경신한 것.
유튜브 측은 23일(한국시각) 방탄소년단의 새 디지털 싱글 ‘버터’(Butter) 뮤직비디오가 공개 24시간 만에 1억82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로 방탄소년단이 앞서 지난해 8월에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세웠던 기록인 1억110만 조회수를 약 10개월 만에 갈아치웠다.


방탄소년단은 역대 유튜브 뮤직비디오 24시간 최다 조회수 1·2위를 모두 차지하게 됐다.

‘버터’ 뮤직비디오는 공개 시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90만명을 넘기며 역대 최고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도 달성했다. ‘다이너마이트’ 첫 공개 당시 세웠던 최대 동시 접속자 수 300만명 기록도 넘어서며 최다 유튜브 프리미어 뮤직비디오 시청 기록에서도 역대 1·2위를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

‘버터’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세계 101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버터’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인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21일 자)에서도 발매 첫날 총 2090만 글로벌 스트리밍 수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일일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