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2022학년도 수능, 떨리는 마음 부여잡고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7일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 마련된 시험장에 한 수험생이 가족의 격려 및 가슴에 손을 부여잡고 고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올해 수능은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 1300여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시험장 112곳과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 383개 병상이 마련됐다.


이번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은 지난해보다 1만 6000 여명 늘어난 50만 9000여명의 수험생이 응시, 1교시 국어 영역은 오전 8시40분부터 10시까지, 2교시 수학 영역은 10시 30분부터 12시10분까지 진행된다


12시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이 주어지고, 오후 1시10분부터 2시20분까지 영어 영역이 진행된다. 이후 한국사, 사회·과학탐구 및 직업탐구 영역은 오후 2시50분부터 4시37분까지 주어지며, 끝으로 제2외국어·한문의 경우에는 오후 5시 5분부터 5시 45분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