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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더선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2021-22시즌 강등을 피하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새 역사를 쓴다고 보도했다. /사진= 로이터 |
영국 더선은 30일(이하 한국시각) "EPL 역사상 현 시점(13라운드 종료 기준) 승점 7점 이하에 머문 팀들은 모두 강등 당했다"고 밝혔다. EPL은 지난 1992-93년 출범했다. 지금까지 13경기 동안 7점 이하를 기록한 팀은 총 8팀이다. 하지만 이들 중 강등을 피한 팀은 없었다. 특히 8팀 중 6팀은 최하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뉴캐슬은 현재 13경기 승점 6점에 머물러 있다. 따라서 뉴캐슬이 올시즌 강등을 피하면 새 역사를 쓰는 셈이다. 뉴캐슬의 다음 두 경기 상대는 강등권에 함께 머물러 있는 노리치 시티(19위·승점 9점)와 번리(18위·승점 9점)다. 반등을 위해선 이 경기들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뉴캐슬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선수 영입을 위해 5000만파운드(약 792억원)의 이적료를 가용할 수 있도록 구단의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팀의 분위기가 전환되지 않으면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이 원활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하우 감독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그는 최근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리그 순위가 이적 시장 때 영향을 미칠 것이 걱정된다"며 "선수들을 영입하려면 그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선수들 영입 보다 팀의 발전에 더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캐슬은 내년 1월 이적시장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은 선수 영입을 위해 5000만파운드(약 792억원)의 이적료를 가용할 수 있도록 구단의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팀의 분위기가 전환되지 않으면 원하는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이 원활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하우 감독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그는 최근 영국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우리 리그 순위가 이적 시장 때 영향을 미칠 것이 걱정된다"며 "선수들을 영입하려면 그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 선수들 영입 보다 팀의 발전에 더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