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왼쪽)이 지난 13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 스포츠 '파워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손흥민과 코너 갤러거(크리스탈 팰리스)
손흥민(토트넘·왼쪽)이 지난 13일(한국시각) 영국 스카이 스포츠 '파워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은 손흥민과 코너 갤러거(크리스탈 팰리스)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스카이스포츠 '파워랭킹' 7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무려 68순위나 뛰어오른 크리스털 팰리스 임대 선수 코너 갤러거(첼시)가 차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3일(한국시각) 이번주 파워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1위는 최근 에버턴전에서 멀티골을 폭발시킨 첼시 임대생 갤러거(6골 3도움·8.3점)가 차지했다. 갤러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첼시)에 포함되지 않은 팀 소속 선수로는 두번째로 1위에 올랐다. 파워랭킹은 골·도움·태클 등 35개의 기준으로 선수의 총 평점과 순위를 매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3일(한국시각) 이번주 파워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사진=스카이 스포츠 캡처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3일(한국시각) 이번주 파워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사진=스카이 스포츠 캡처
손흥민은 파워랭킹 7위를 기록했다. 매체는 "토트넘의 듀오 손흥민(6.9점)과 위고 요리스(9위·6.8점)는 최근 브라이튼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기돼 순위에 변화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19경기에서 7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파위랭킹 순위는 ▲2위 메이슨 마운트(첼시·7.6점) ▲3위 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7.4점) ▲4위 프레드 (맨유·7.39점) ▲5위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7.3점) ▲6위 베르나르도 실바(맨시티·7.03점) ▲8위 라힘 스털링(맨시티·6.87점) ▲10위 마르틴 외데가르드(아스널·6.53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