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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림로봇 |
휴림로봇이 소방 전문기업 ‘파라텍’,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 IoT) 전문기업 ‘그랙터’와 공동으로 ‘스마트 소방 로봇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7일 오전 9시11분 휴림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45원(4.43%) 오른 1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림로봇이 개발한 스마트 소방로봇은 물류센터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등 화재로 인한 손실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실내 공간에 설치해 운영할 수 있다. 실내에 설치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화재 감지기를 통해 연기, 고온 등이 감지되면 로봇이 해당 위치로 이동한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 소방로봇은 AI·loT 전문기업 그랙터, 소방 전문기업 파라텍과 함께 개발 진행해 기존에 설치돼 있던 화재감지 시스템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라며 “이번 개발로 로봇기술이 실생활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된 만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로봇이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