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은희(55)의 SNS 심경글에 팬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사진=방은희 인스타그램
배우 방은희(55)의 SNS 심경글에 팬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사진=방은희 인스타그램

.배우 방은희의 인스타그램 글이 주목받고 있다.

방은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희망을 갖자 무지개야 나한텐 울 두민뿐인데 왜? 이런 시련이... 두민아 수술 잘될꺼고 잘 버텨보자. 신이시여 도와주소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제 아들 도와주소서. 내가 젤 무서워하는 천둥,번개가 친다. 이새벽"이라는 글과 함께 #사고 #입원 #수술 잘되길 #두민아 힘내자 #사랑해 #나한텐 너밖에없어라는 해시태그를 남겨 아들의 사고를 암시했다.

방은희는 글과 함께 큰 부상을 당한 남성의 사진을 게재했다. 방은희의 글로 미루어 볼 때 사진 속 남성은 아들 두민씨로 추측된다. 방은희는 지난 2019년 아들 두민 씨와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 출연해 애틋한 모성애를 보여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