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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가 머리 부분이 잘린 배우 다니엘 헤니와의 투샷을 공개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유병재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니엘 헤니 형님하고 촬영을 했습니다. 눈웃음과 머리스타일 너무 멋지네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유병재는 다니엘 헤니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병재는 얼굴부터 전신이 모두 다 찍혔지만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다니엘 헤니는 카메라에 전신이 다 담기지 못해 머리 부분이 조금 잘렸다.
두 사람 모두 올 블랙 패션으로 근사한 모습이지만 극과 극의 신장과 비율 차이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다니엘 헤니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여유로운 포즈인 반면 유병재는 공손하게 두 손을 모으고 있어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 유병재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며 다니엘 헤니는 오는 7일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