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첫 예비군 훈련에 참여했다. /사진=옥택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첫 예비군 훈련에 참여했다. /사진=옥택연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옥택연이 전역 이후 첫 예비군 훈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옥택연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캡틴코리아 #첫예비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군복을 입은 옥택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군복'도 완벽 소화하며 늠름한 자태를 자랑했다.


앞서 옥택연은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 지난 2017년 9월 현역 입대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허리디스크로 대체 복무 판정을 받았음에도 현역 판정을 받기 위해 수술과 치료를 받아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후 그는 성실하게 군 생활을 마친 뒤 지난 2019년 5월 전역했다. 이에 옥택연은 '캡틴코리아'라는 애칭을 얻었다.

옥택연은 tvN 드라마 '블라인드'에서 열혈 형사 류성준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그는 최근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을 통해 관객과 만나는 등 활발한 연기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