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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ONJOUR PARIS!"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예리는 고풍스러운 호텔 방의 창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예리는 오트밀 컬러의 스웨트 셔츠에 은은한 모노톤 체크 미니 스커트를 입고 그레이 니삭스를 착용해 내추럴하면서도 세련된 프렌치 시크룩을 선보였다. 특히 그녀는 작은 얼굴에 오밀조밀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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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예리는 최근 해외 일정 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강인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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