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3' 조예영·한정민 커플이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조예영 인스타그램
'돌싱글즈3' 조예영·한정민 커플이 길거리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조예영 인스타그램

'돌싱글즈3' 조예영·한정민 커플이 야밤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근황을 전했다.

조예영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 서 보라고? 무서운데(안 무서운 척 주머니에 손 찔러 넣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늦은 밤 길거리에 서 있는 조예영의 모습이 담겼다. 은은한 가로등 빛이 더해져 감성이 더해졌다.


이에 연인 한정민은 "할리우드 감성. 포스 작렬. 까불기 금지 포즈"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 누리꾼이 "무서워 마라. 보디가드가 옆에 있지 않냐"고 묻자 조예영은 "한정민이 있어서 무섭지 않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늦은 시간까지 데이트를 즐긴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일상이 눈길을 끈다.

조예영과 한정민은 MBN·ENA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3'로 인연을 맺어 최종 커플이 됐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다음해 재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