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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흘린 눈물의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오는 11월10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신규 예능 '고독한 훈련사' 티저 영상에는 강형욱이 훈련사로 시작할 때의 모습부터, 대한민국 No.1 강아지 훈련사가 된 지금의 솔직한 심정에 대한 고백이 담긴다.
1999년 당시 15세의 나이로 일반 고등학교 입학 대신 반려견 훈련소에 입소해 오직 강아지와 개에 대한 애정으로 훈련사 외길 인생을 걸어온 강형욱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위치에 있지만 "내가 뭐라고 '잘 키우고 있다, 못 키우고 있다'를 말 할 수 있나… 모르겠어요"라며 눈물짓는 모습을 보여 슬럼프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하지만 이내 "아직도 개에 대해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고 세상의 모든 개를 만나고 싶어요", "나도 위로도 받아 보고 싶고, 잘하고 있다고"라며 솔직한 심정을 고백한다.
자신을 돌아보지 못한 채 바쁘게 앞만 보며 달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결같은 '개'에 대한 따뜻한 마음과 진정성을 가늠케 한다. 또한, 이번 2차 티저 예고에 귀여운 꼬물이 강아지부터 대형견까지 다양한 반려견이 등장, '고독한 훈련사'를 통해 보여질 강형욱과 전국 방방곡곡 반려견, 반려인들과의 케미도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