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MAMA 둘째 날 본 시상식이 시작됐다. /사진=2022 MAMA 홈페이지 캡처
2022 MAMA 둘째 날 본 시상식이 시작됐다. /사진=2022 MAMA 홈페이지 캡처

2022 마마 어워즈(MAMA·Mnet ASIAN MUSIC AWARDS) 둘째 날 본 시상식이 시작됐다.

30일 오후 6시 일본 쿄세라 돔 오사카에서 배우 이병헌의 인사와 함께 '2022 MAMA' 둘째날 본식이 열렸다. 이번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막을 올렸다.


지난 29일부터 이어진 2022 MAMA는 " K-POP World Citizenship (케이팝 세계 시민 의식)" 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전 세계에 희망과 공감의 에너지를 선사하고 음악이 전하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2022 MAMA는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하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어워즈는 글로벌 각 지역의 채널과 플랫폼, YouTube Mnet K-POP, Mnet TV, M2, KCON official 채널 등을 통해 전 세계 200여개 국가로 동시 송출된다.

MAMA는 지난 1999년 '엠넷 영상 음악 대상'을 시작으로 2004년 'Mnet KM Music Video Festival', 2006년 'Mnet KM Music Festival'을 거쳐 2009년 'Mnet ASIAN MUSIC AWARDS'로 거듭나며 아시아 음악 시상식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해 시상식에선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 부분을 방탄소년단(BTS)이 휩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