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루메드
사진=셀루메드

셀루메드가 2차전지 신사업 등 사업다각화를 위한 자금 조달을 최종 조율 중이라는 소식에 강세다.

28일 오후 1시10분 기준 셀루메드는 전 거래일 대비 140원(2.61%) 오른 5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루메드는 여러 투자자들 중 현 시점에서 가장 적절한 조건을 제시하는 기관에 1차로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 진행에 따라 1~2차례 추가적인 자금조달도 계획 중이다.

셀루메드는 연내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전기이륜차 양산시설을 구축하고 관련 인허가를 획득해 내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시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개조 전기차, 전기선박, 드론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로 교체형 2차전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셀루메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과정에서 국내 굴지의 증권사와 자산운용사 등 여러 기관투자자들을 만났다"며 "대부분의 기관들이 회사가 추진 중인 2차전지 교체형 배터리 플랫폼 신사업 등 사업 다각화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