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대구에 푸조 전시장 문을 열었다.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대구에 푸조 전시장 문을 열었다.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푸조의 최신 브랜드 엠블럼과 매력적인 디자인 테마를 적용한 대구 푸조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개장해 대구·경북 일대 판매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9일 스텔란티스 코리아에 따르면 대구 푸조 전용 전시장은 수입차 거리로 알려진 수성구에 자리한다.


대구 도시철도 수성못역과 황금역 사이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높은 접근성을 제공한다.

대구 푸조 전용 전시장은 최신 CI와 브랜드 가치관 중 하나인 '얼루어'(Allure, 매력)의 디자인 테마를 적용한 국내 최초 푸조 전시장이다. 새로워진 푸조의 전략과 브랜드 방향성을 느낄 수 있다.

대구 전시장은 지상 1층 건물에 연면적 465.31m²의 규모이며 인테리어는 검정색 바탕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브랜드 정체성에 어울리는 다양한 그래픽 월도 배치, 세련되고 미래 지향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6대의 푸조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전동화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답게 전기차 및 신차 전용 전시 공간도 마련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고객들에게 스텔란티스 글로벌 수준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경험 향상을 목표로 네트워크 재정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적극적인 투자와 발전하는 서비스를 통해 한국 고객들의 마음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