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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부터 임지연, 차주영, 박성훈까지 '더 글로리' 식구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1일 배우 차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혜교와 임지연, 박성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네명의 배우들은 지난 19일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 노미네이트되면서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차주영은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the moment of the glory 혜교언니 지연이 진심 다해 축하하고 언제 또 같은 작품에서 만날 수 있을까"라며 "함께 한 모든 순간이 영광이었습니다 소중한 더 글로리 보고 싶었어 사랑해. 넘나 어려운 셀피 손이 닿지 않아 슬픈 사진들 ㅋ"이라고 적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네 배우들은 드라마에서 보여준 날선 대립과는 정반대로 훈훈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이다.
송혜교, 임지연, 차주영, 박성훈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9일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대상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