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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리그 첫 우승을 달성한 이강인(PSG)이 SNS에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PSG는 지난 13일(한국시각) 툴루즈와의 홈 최종전에서 '트로피 세리머니'를 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PSG 유니폼을 입었다. 리그에서 21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적 첫 시즌 만에 곧바로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자신의 축구 커리어에서 첫 리그 우승이기도 하다.
이강인은 14일 자신의 SNS에 "CHAMPION DE FRANCE(프랑스의 챔피언)"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손으로 트로피를 들어 올린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글에 손흥민과 기성용 등도 좋아요를 누르며 이강인의 우승을 축하했다. 이강인의 게시글에는 16만개의 '좋아요'와 2200개 이상의 응원댓글이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