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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분쯤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에 떠내려갔다"는 관광객의 신고가 119를 통해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이 출동했을 당시 중학생 중 1명은 목격자에 의해 구조돼 별다른 부상은 없는 상태였으나, 나머지 1명은 실종된 상태였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실종된 중학생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중이다. (인천해양경철서 제공) 2024.8.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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