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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대학교와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이륜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전남도립대학교는 이륜자동차 부품 개발과 정비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할리데이비슨코리아 광주점과 지난 20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이륜자동차정비기능사 국가기술자격 신설에 대비해 △이륜자동차 분야의 공동연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정비에 대한 신뢰도 향상 △정비품질 개선에 상호 협력 등이다.
박준연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광주점장은 "협약을 계기로 할리데이비슨 코리아가 추구하는 최고의 정비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광주전남지역 이륜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시너지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명래 전남도립대 총장은 "전남도립대 미래자동차학과는 자동차산업 변화에 발맞춰 교원 확충, 교육과정 개편, 교육시설 확충 등 선제적 준비를 해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