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 사리면 태양광 발전시설(ESS시설)에 불이 나 27억2000여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태양광 발전시설 화재 현장의 모습. /사진=뉴스1(괴산소방서 제공)
충북 괴산군 사리면 태양광 발전시설(ESS시설)에 불이 나 27억2000여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사진은 태양광 발전시설 화재 현장의 모습. /사진=뉴스1(괴산소방서 제공)

충북 괴산군 사리면 태양광 발전 시설(ESS시설)에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4시23분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 ESS시설에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해 전력변환장치와 배터리 랙 66개 등이 소실됐다. 소방대원들은 화재 발생 6시간만에 진화 작업을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 추산에 따르면 27억2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