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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와 평택시는 최근 '평택항 수소모빌리티 스타트업센터'의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평택시와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함께 수소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기업은 하이리움산업과 수플랜트, 서안에너지 등 3곳이다. 이들 기업은 각자 보유한 기술을 바탕으로 협력을 통해 선박과 상용차, 도심항공교통(UAM) 등 수소모빌리티용 액화수소 저장탱크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리움산업은 국내 최초로 액화수소 생산·저장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한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총괄하고 저장용기 설계와 테스트를 맡을 예정이다. 규격별 압력용기와 저장탱크, 열교환기 등 전문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수플랜트는 액화수소 저장용기 제작을 맡는다. 수소충전소 운용과 수소차량 운행 등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서안에너지는 저장용기의 실증 테스트를 수행한다.
◇'경기도 꿈울림 축제'서 예술제부문 최우수상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제7회 경기도 꿈울림 축제'에서 예술제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꿈을 찾아서!'를 주제로 최근 여주에서 열린 꿈울림 축제에서 평택시 꿈드림 밴드동아리 꿈딴딴은 강산에의 '넌 할 수 있어'를 편곡해 선보였다. 선곡 이유는 꿈을 찾아가는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꿈딴딴 보컬 청소년은 "꿈딴딴 친구들과 처음 선보이는 무대라 많이 떨렸지만 관객들의 큰 호응 덕분에 마음껏 노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