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 "미래자동차 허브도시 평택 실현할 것"

미래자동차 산업 포럼서 밝혀

정장선 평택시장이 24일 KOTITI시험연구원 청북 E-Mobility Center에서 열린 미래자동차 산업 포럼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미래자동차산업 허브 조성 의지를 밝혔다.

25일 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24일 KOTITI시험연구원에서 개최된 미래자동차 부품기업 협의체 발대식에서 "평택은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입 1위 항만인 평택항과 주요 자동차 산업 도시와의 근접성 덕분에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이웃 지자체와 협력해 대한민국 미래자동차산업 허브 평택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장이 '미래자동차 전환과 지역 기업의 성장 방향'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미래모빌리티 제조 기반 강화와 미래자동차산업 인력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주제 발표에서는 △이정철 KGM 수석연구원이 '에너지 전환시대, 친환경 모빌리티 개발'을 △이승호 오비고 전략개발전무가 '미래차 전환을 위한 SDV 기술 활용 및 적용'을 △최재현 DH오토리드 사장이 '완성차 업계의 부품 공급망 다변화와 기회'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