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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이번 폭설로 파손된 축사의 신속한 재축을 위해 2일부터 '축사 인허가 지원센터'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시는 시청 건축허가과와 각 출장소 건축녹지과에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재해 복구 완료 시까지 운영한다.
지원센터는 건축허가과장을 센터장으로 건축인허가 담당 팀장과 담당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되고 재해로 멸실된 축사 소유자에게 신속하게 재축 인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설로 피해가 있는 축산농가들이 인허가 처리 기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