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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대표적 인공지능(AI) 수혜주 팔란티어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팔란티어는 1.56% 상승한 82.4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팔란티어는 장중 전거래일보다 4% 이상 급등한 85달러대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시총도 1879억달러로 불어 2000억달러에 근접했다.
이로써 팔란티어는 지난 1년간 약 400% 폭등했다.
최근 팔란티어가 급등하고 있는 것은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의 주문도 폭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팔란티어는 AI 데이터 업체로, 기존에는 군대와 정보기관 등 주로 정부의 일을 했으나 월가에 AI 열풍이 불면서 민간 기업에서도 많은 주문을 받아 매출이 급증,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