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방송인 강수정이 '조동아리'에서 알리바바 창업자 겸 초대 회장 마윈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7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정선희, 강수정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결혼 후, 홍콩에 거주 중인 강수정은 홍콩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강수정은 2주에 한 번씩 한국에 올 때마다 공항에서부터 신난다고 고백하기도. 이에 MC 김수용이 항공료를 걱정하자 함께 출연한 정선희가 "얘 부잣집 며느리다, 저택에 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강수정은 현재 홍콩에서 월세로 살고 있다며 "예전에 살던 곳의 펜트하우스에 알리바바 그룹 초대 회장 마윈이 살고 있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수정은 마윈 회장과 승강기에 함께 탄 적이 있다며 "난 못 알아봤다, 경호원 두 명이 같이 타서 좁아서 무섭다고 생각했는데, 그 뒤에 마윈 회장이 있었다"라고 남편이 마윈 회장을 알아보고 귀띔해 준 일화를 재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