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시장이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를 앞두고 14일 가수 혜은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이충우 시장이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선포를 앞두고 14일 가수 혜은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관광 원년의 해 선포를 앞두고 가수 혜은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가수 혜은이는 1975년 '당신은 모르실거야'라는 메가히트곡으로 데뷔한 이래, '진짜 진짜 좋아해', '뛰뛰빵빵', '당신만을 사랑해', '감수광', '제3한강교', '새벽비' 등, 내놓는 곡마다 잇단 히트를 기록하며 1977년, 1979년 가수왕에 등극했다. 80년대 들어서도 '독백', '작은 숙녀', '파란나라'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정규앨범 21집, 디지털 싱글 및 드라마 OST를 발표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여주편'에 2023~2024년 1년여간 출연하면서 여주의 구석 구석을 방송에 소개하며 여주와의 끈끈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