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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일 노충식 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이 제5대 대표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7년 2월16일까지 2년이다.
노 대표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건주립대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은행에서 약 30년간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통계·조사 연구를 담당했으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센터장을 역임하며 지역 산업과 창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해왔다.
노 대표는 "우수 인재 유출을 막고 지역 산업의 강점을 활용해 지속 가능한 신산업을 이끄는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