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코리아가 서울과 대전에 대형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 사진은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 /사진=벤츠 코리아
벤츠 코리아가 서울과 대전에 대형 서비스센터를 새로 열었다. 사진은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 /사진=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주요 거점 도시의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서울과 대구에 '메르세데스-벤츠 방배 서비스센터'와 '메르세데스-벤츠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등 대형 서비스센터 2곳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방배 서비스센터(HS효성더클래스)는 지하 3층~지상 2층, 총 연면적 5780.82㎡ 규모로 ▲베테랑 테크니션 등 총 35명의 정비 전문가 근무 ▲차량 정기 점검·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가 동시에 가능한 27개의 워크베이 보유 등을 통해 하루 약 100대까지 전문적인 차 수리가 가능하다.


방배 서비스센터는 사당 IC(나들목), 강남순환도로 등과 인접해 있다. 서울 강남 및 서초 등 지역에서 접근성과 편의성이 강화된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차량 정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중앙모터스)는 연면적 2만2128.30㎡에 지하 1층~지상 13층까지 전용 대규모 고층 건물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 네트워크 가운데 대구 최대 규모다.

만평역과 대구북부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일반 정비 및 사고 수리가 가능한 29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어 영남권 고객들의 정비 수요를 충족하고 만족도 높은 고객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김나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방배 서비스센터와 대구 북구 서비스센터 모두 이용 고객이 많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며 "약 30개에 달하는 워크베이를 갖추고 있어 고객에 더욱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