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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희가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준희'에 '브이로그. 나랑 하루종일 같이 다닐래?'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22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영상에서 최준희는 "지긋지긋한 루프스"라며 약을 먹었다. 그러면서 "모두들 자나깨나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했다.
최준희는 피부 관리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얼굴에 필링팩 붙이며 "역시 피부 컨디션을 확 끌어 올리는 데는 필링팩이 좋은 거 같다. 완전 물광 미쳤음"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러나 얼굴 한쪽에 여드름이 보이자 "이렇게 열심히 관리하는데 왜 뭐가 이렇게 나는지 모르겠다"며 분통을 터트려 웃음을 안겼다.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1968~2008) 딸로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까지 늘었다고 털어놨다. 루프스병은 전신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다. 보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 47㎏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8월 패션모델로 데뷔한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